부천타임즈: 양주승 대표기자

▲ 좌로부터 국회의원 김경협-방하남 고용노동부장관-부천이주민지원센터 임영담 이사장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이 2일 오전 11시 30분 경기도 부천에 위치한 (사)부천이주민지원센터(이사장 영담스님,센터장 손인환)를 방문해 휴일을 맞아 이주민지원센터를 찾은 외국인 근로자에게 햄버거와 샌드위치 급식 봉사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국회의원 김경협, 박춘배 부천시 부시장, 홍전표 고용노동부천지청장,하미용 중부고용노동청장, 신태식 근로복지공단 경인지역본부장,양유휘 인천산재병원장,부천이주민지원센터 임영담 이사장, 손인환 센터장, 강호정(변호사) 부천이주민지원센터 이사, 황완성 부천노총의장 등이 참석했다.

▲ 좌로부터 국회의원 김경협-방하남 고용노동부장관-부천이주민지원센터 임영담 이사장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행사에는  캄보디아, 베트남, 미얀마, 필리핀, 방글라데시, 중국, 파키스탄 등 400여명의 외국인 근로자들이 참여해 인천산재병원 의료팀의 무료진료와 근로복지공단 직원들의 산업재해 상담 등을 받았다.

방하남 장관은 외국인 근로자들과 함께한 점심식사  자리에서 외국인 근로자들의 고충을 들었으며 "앞으로 고용노동부는 외국인근로자를 위해 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피부에 와닿는 좋은 정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하면서 임영담 이사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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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이주민지원센터 손인환 센터장이 방하남 장관,임영담 이사장과 함께 배식봉사를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박춘배 부천시 부시장이 배식봉사를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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