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축제에는 부천외국인노동자의집 손인환 소장을 비롯하여 부천시의회 한선재 의장, 김광회 경기도의원 등이 참석하여 미얀마 전통음식을 시식하면서 타국에서의 노고를 위로했다.

미얀마,태국,라오스 등 동남아시아의 여러 불교국가들은 매년 4월을 한해의 시작으로 여기고 새해를 맞기 전 부정한 것을 씻고 축복 세례를 받고자 신년이 오기 전에 사흘 동안 진행되는 세시풍속 이다.

띤잔(Thingyan)  물축제는 서로 물을 뿌림으로 해서 불결한 것, 불순한 것, 죄의 더러움, 추악함 등을 씻어버리고 새해를 정결히 맞이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 김광회 경기도의원이 손인환 부천외국인노동자의집 소장과 함께 미얀마 전통음식을 시식하고 있다.ⓒ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김광회 도의원-부천외국인노동자의집 손인환 소장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시의회 한선재 의장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