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주교 제주교구(교구장 강우일 주교)가 오는 8일 교구청 2층에서 ‘이주노동자를 위한 제주라파엘클리닉'을 갖는다. 이국땅에서의 외로움과 함께 육체적 고통을 겪는 외국인노동자, 가족들에게 양질의 의료 검진과 투약 서비스를 실시해 삶의 질을 높여주고자 마련된 행사다.
진료과목은 내과, 일반외과, 소아과, 피부과 등 11개과이며, 이날 오후 3시부터 접수 및 진료가 이뤄진다. 천주교 제주교구이주사목위원회가 주관하고 천주교 제주교구 가톨릭의사회.라파엘약사회가 후원한다. 문의 (751)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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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5.02 1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