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주민이 함께 한 일본군성노예문제해결을 위한 수요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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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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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1.28 20: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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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8일, 일본군 성노예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집회가 789번째에 접어들었습니다. 할머니들은 16년째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똑같은 요구를 해오고 있지만, 일본정부는 여전히 안하무인입니다.
지난 7월말에 미국 하원에서 일본군'위안부'결의안이 통과되었고, 최근에는 네덜란드 의회에서도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되었다네요.
이번 집회는 부천시민연합 여성회에서 주관을 하셨고, 그 덕분에 부천지역의 인권단체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NLD의 저모아 씨, APEBC의 마웅저 씨,부천외노의 이한나 선생님이 함께 하셨습니다.
일본정부가 하루 빨리 일본군'위안부' 문제의 진상을 인정하고 공식적인 사죄와 함께 법적인 배상을 하기를....
더불어 한국정부가 일본정부의 국가범죄를 공식 외교 사안으로 다루는 적극적인 면모를 보이기를...
그래서 할머니들이 눈을 감으시기 전에 역사 속에서 받았던 고통을 씻을 수 있으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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